연등축제

부처님 오신날 연등축제 

실로 오래간만에 참여해보았다

중요무형문화제 제 122호로 지정되었고, 유네스코 세계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를 신청 중에 있다.

올해의 공연 및 놀이 행사를 점검하고 내년에 좋은 컨텐츠를 만들어 보자는 봉축위원회의 제의로 실로 10여년 만에 관람을 하게 되었다.

고려 태조 왕건의 팔관회 계승으로 대규모 연례회에 등장하게 된 백희의 내용을 부활시켜보자는 아주 커다란 또는 무모해 보이기까지 하는 부담감을 갖고 행사에 참여하게 되었다

각각의 공연에 나도 즐기면서 풍물소리에 심취하기도 하고...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.

나도 그렇지만 풍물의 인기가 가장 좋았다.

대규모의 등들이 너무 멋있었고, 봉축위원회에서 16만명으로 추정하고 있는 대규모의 연등 축제는 세계 어디에도 없는 유일한 축제라는 것!!!