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015년도 콘텐츠산업백서

창작자들과 초기 스타트업이 문화콘텐츠와 관련한 창의성과 아이디어가 최대한 발현 되도록 인프라 시설을 제공하는 콘텐츠코리아 랩은 2014년 5월 27일에 개소했다. 홍익대 학교 대학로 분교의 총 4개 층(약 2,734㎡ 규모)에 걸쳐 조성된 콘텐츠코리아 랩은 아이디 어를 가진 창작자는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열린 공간, 회원으로 가입한 개인 또는 스타트 업 그룹이 이용하는 콘텐츠 창작 공간, 프로젝트 회의 공간, 공개 경쟁을 통해 선발된 인재 들의 그룹 형성과 멘토링 지원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할 스튜디오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다. 콘텐츠코리아 랩은 창작자 간 활발한 교류를 가능하게 하고 스타트업 기업들의 사업 수행 거점으로 기능하여 2014년 5월 개소 이후 2015년 12월까지 13만 8,576명이 이용하였다.

아이디어 융합팩토리는 창작 생태계의 허브 플랫폼으로서 기능하고, 소통과 융합을 통 해 성공 사례를 창출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되었다. 콘텐츠 창작자들을 위한 공간, 시설, 네트워킹, 그리고 아이디어를 융합시킬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아이디어 융 합팩토리는 2014년 5월 콘텐츠코리아 랩 개소와 함께 시작되어 ▲아이디어 사업화를 위한 집중지원 프로그램, ▲MCN 크리에이터 육성 프로그램, ▲3D 프린팅 소프트웨어를 활용 하여 프로젝트를 시제품화하는 메이커스 프로그램, ▲아이디어 커뮤니티 활동지원 프로그 램 등을 통해 창작자 역량 강화를 위한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. 아이디어 융 합팩토리는 창작자 간의 교류와 아이디어 융합을 통해 창의적인 콘텐츠 창조, 창업, 창직 을 지속함으로써 선순환 구조의 창업 생태계를 구축하고, 빅킬러콘텐츠의 씨앗으로서 콘 텐츠산업의 기반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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